아모림 감독 벤피카 차기 감독설 맨유 경질 커리어 전망

루벤 아모림 감독을 둘러싼 벤피카 차기 감독설이 축구 팬들 사이에서 계속 화제가 되고 있어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부진한 성적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새로운 팀의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인데요, 아모림 감독의 최근 행보와 벤피카행 관련 소식을 정리해봤어요.

맨유에서의 부진했던 시절

아모림 감독은 포르투갈 스포르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명성을 쌓은 뒤 202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부임했어요. 당시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결별한 맨유가 스포르팅에서의 성과를 눈여겨보고 그를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한 거였어요.

하지만 맨유에서의 성적은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어요. 프리미어리그에서 15위에 그쳤고, 이후 시즌을 앞두고 구단이 전폭적인 투자를 감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20라운드 기준 6위에 머무는 데 그쳤어요. 승률로 따지면 32% 수준에 불과했던 것으로 전해지며, 결국 구단 수뇌부와의 갈등 끝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어요.

벤피카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

맨유 경질 이후 아모림 감독은 스포르팅의 최대 라이벌 팀인 벤피카의 차기 감독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요. 벤피카를 이끌고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으로 자리를 옮길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그 후임으로 아모림이 언급되기 시작한 거예요.

영국 매체들은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경우 벤피카가 아모림을 후임으로 선임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어요. 아모림이 맨유 경질 4개월 만에 다시 감독직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상황에 대해, 벤피카 회장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보도도 함께 나왔어요.

스포르팅 라이벌 벤피카로의 이적 논란

아모림 감독이 벤피카로 향할 가능성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그가 몸담았던 스포르팅과 벤피카가 포르투갈 축구 최대 라이벌 관계라는 점이에요. 스포르팅 출신 감독이 최대 라이벌 팀의 사령탑을 맡는다는 것은 축구계에서 상당히 이례적이고 민감한 사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일부 매체는 이런 상황을 두고 아모림이 ‘의리가 없다’는 비판적인 시선으로 보도하기도 했어요. 스포르팅 팬들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키운 감독이 최대 라이벌 팀으로 향하는 것에 반감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에요.

아모림 측의 공식 입장

다만 아모림 감독 측은 이런 추측성 보도들에 대해 명확히 선을 그었어요. 감독의 미래를 둘러싼 여러 추측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공식 성명을 발표했는데, 이 성명에는 포르투갈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내용이 담겼어요.

즉 벤피카행 가능성에 대해 본인 측에서는 단순한 추측일 뿐이라고 선을 그은 셈이에요. 아모림은 앞으로 해외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며, 포르투갈 복귀보다는 다른 리그에서의 재기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향후 행보 전망

맨유에서의 부진한 성적이 아모림의 감독 커리어에 상당한 타격을 준 것은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여러 구단에서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해요. 특히 벤피카 구단 수뇌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것을 보면, 향후 다른 형태의 감독직 제안이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 맨유 재임 성적 – 승률 32%, 리그 15위와 6위를 오가며 부진했어요.
  • 벤피카설 배경 – 무리뉴 감독의 포르투갈 대표팀행 가능성이 촉발했어요.
  • 본인 입장 – 포르투갈 복귀 계획 없음을 공식 성명으로 밝혔어요.
  • 향후 방향 – 해외 리그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뜻을 시사했어요.

아모림 감독을 둘러싼 벤피카행 소문은 무리뉴 감독의 거취와 맞물려 계속 제기되고 있지만, 정작 본인 측은 포르투갈 복귀 계획이 없다고 못 박은 상태예요. 맨유에서의 부진을 딛고 어떤 형태로 커리어를 이어갈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