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팬이라면 ‘탱크보이’라는 별명을 한 번쯤 들어봤을 거예요. 이 별명의 주인공은 포수 한준수 선수인데, 별명이 생긴 계기가 야구 실력이 아니라 조금 뜻밖의 에피소드라는 점이 흥미로워요. 한준수 선수의 프로필과 별명 유래를 함께 정리해봤어요.
한준수 선수 기본 프로필
한준수는 동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포수 출신 선수예요. 2018년 KIA타이거즈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두 명의 야수 중 한 명이었을 정도로, 입단 당시부터 구단의 기대가 컸던 유망주였어요.
KIA 스카우트팀은 한준수를 파워를 갖춘 포수 자원으로 높게 평가했고, 계약금으로 1억 6천만 원을 책정할 만큼 잠재력을 인정받았어요. 우수한 신체 조건과 군 복무를 포함한 성장 기간을 거치면 팀의 주전 포수로 자리 잡을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았어요.
포수는 수비 부담이 크고 성장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포지션인 만큼, 한준수 역시 입단 초기에는 꾸준한 육성 과정을 거치며 경험을 쌓아온 선수예요.
탱크보이 별명의 유래
‘탱크보이’라는 별명은 2021년 인스타그램에서 시작된 에피소드에서 나왔어요. 2021년 5월 18일, 한준수는 자신의 포드 F-시리즈 차량 옆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탱크 나가신다”라는 문구를 함께 적었어요.
포드 F-시리즈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대형 픽업트럭이다 보니, 사진 속 차량의 압도적인 크기가 눈길을 끌었어요. 이 모습을 본 팬들 사이에서 “탱크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탱크보이’라는 별명이 붙게 됐어요.
비슷한 맥락에서 ‘땅크갑’이라는 별명도 함께 붙었는데, 이 에피소드는 큰 논란으로 번지지 않고 팬들 사이에서 친근한 별명으로 자리 잡았어요. 실력이 아니라 SNS 에피소드에서 시작된 별명이라는 점이 다른 선수들의 별명과는 조금 다른 특징이에요.
포수로서의 성장 과정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포수인 만큼, 한준수는 입단 이후 꾸준히 주전 포수 자리를 목표로 성장해왔어요. 포수는 투수 리드, 블로킹, 도루 저지 등 여러 방면의 기술을 동시에 갖춰야 하는 포지션이라 성장에 오랜 시간이 필요해요.
KIA 구단이 입단 당시부터 강조했던 것처럼, 신체 조건과 파워는 이미 인정받은 상태였고 군 복무 기간을 포함한 시간을 거치며 경험을 쌓는 과정이 중요한 선수였어요. 꾸준한 1군 출전 기회를 통해 실전 경험을 늘려가는 것이 성장의 핵심 과제로 꼽혀왔어요.
팬들 사이의 인식
한준수는 별명 덕분에 실력과는 별개로 친근한 이미지를 갖게 된 선수예요. SNS 에피소드 하나로 별명이 생겼지만, 이후에도 팬들은 이 별명을 애정 어린 표현으로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 탱크보이: 대형 픽업트럭 사진과 함께 올린 문구에서 시작된 별명이에요.
- 땅크갑: 같은 에피소드에서 파생된 비슷한 느낌의 별명이에요.
- 1라운드 포수: 2018년 KI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지명된 야수라는 배경도 함께 따라다니는 수식어예요.
야구 선수의 별명이 실력이 아니라 일상적인 SNS 게시물에서 시작됐다는 점은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 포인트가 됐고, 이후 한준수를 언급할 때 자연스럽게 함께 따라붙는 표현이 됐어요.
한준수는 2018년 KIA타이거즈의 1라운드 지명 포수로 입단해 꾸준히 성장해온 선수이고, ‘탱크보이’라는 별명은 2021년 SNS에 올린 대형 픽업트럭 사진에서 비롯된 애칭이에요. 실력과 별명의 유래가 전혀 다른 맥락에서 나왔다는 점이 이 별명을 더 기억에 남게 만드는 요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