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전에 갔던 경주에 다시 가게 됐는데, 감회가 남다르더군요.
요사이 즐겨 보는 선덕여왕 드라마 방영 덕분이기도 하고, 첫째 지호의 4학년 2학기 교과서에 수록된 유적지를 답사하다 보니 더 감회가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경주여행은 봄,가을이 좋고, 가을 보다는 봄이 더 좋다고 합니다.
어릴 적 느꼈던 경주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 기대하시고 찾으셔도 좋을 듯 하네요~
장마 기간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비도 덜 오고, 덕분이 날씨도 선선해서 돌아보기에는 좋았던 날씨였습니다.
천마총
첨성대 가는길
안압지
분황사 모전석탑
황릉사지
석빙고
경주국립박물관
선덕여왕릉(출입제한)
신라오릉 - 박혁거세(신라 시조) 능
포석정
무열왕(김춘추)릉
김유신 묘
대명콘도 수영장
불국사
석굴암(실내촬영 불가로 경내만 촬영)
감은사지 3층 석탑
문무왕릉






잘 다녀왔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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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에 다녀왔답니다 ^^;
참 조용하고 공기 맑고 좋더라구요~
다음 번엔 좀 더 여유 있게 봄, 가을 정도에 가볼까 합니다.
보문단지 내에서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네요.. ^^
볼때 마다 느끼는 건데.. 애들은 참 금방 금방 커버리네요.
뭐.. 오랜만에 봐서 더 그런것 같긴 하지만..ㅎㅎ
그러게.. ㅎ 그대와 일할 때 둘째가 태어났고, 그게 벌써 6년 전이네..
시간 참 빠르다.. --;;;;
커헉...지호가 벌써 4학년? 세월참 빠르고만....
근데 지호는 엄마 아빠보다 고모를 더 닮은 것 같다 ㅋㅋ
그런가요? ^^ 유진이 만나면 한번 얼굴 대놓고 찍어봐야겠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