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가장 친한 친구 6명에게 ‘여행간다’는 정보를 이메일로 보낼 것인가, 아니면 그냥 ‘친구’ 500명에게 ‘알아서’ 메시지를 읽도록 할 것인가.”
어제 날짜 조선닷컴 뉴스에 실린 트위터 관련 기사의 마지막 문구입니다. 관련기사
지금의 저는 E-Mail과 SNS 중 어느 것이 적절한 방법이고 효과적인 방법인지를 정확히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나름 효용성에 대해서는 느끼고 있기에 기사의 내용을 공감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트위터는 될 수 있으면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해서 모르는 분들과도 팔로 신청을 하면서 많은 인맥의 끈을 갖고자 하고 있고, 페이스북은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알고 지내는 분들과 연결이 돼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가장 적절한 활용법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저는 이용자 입장에서 서비스의 컨버젼스를 해 가면서 정보전달의 가치를 늘여가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데, 현재까지 제가 활용하고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트위터
– 다양한 사람과의 팔로 신청
– 지인들은 별도 그룹으로 관리
– 올리는 글들이 좋은 유저들은 또한 별도 그룹 관리
– Reply, 리트윗, 다이렉트메시지는 블랙베리로 실시간 Noti
2. 페이스북
– 친한 사람들과면 관계 설정
– 블랙베리를 통해 하루 1~2회 새로운 소식 확인 및 연관 신규메시지 Noti
3. RSS
– 데스크탑 Fish(RSS리더) : 지인블로그 및 관심 Site, 구글 뉴스 Bookmark
– http://xfruits.com/ : 특정 검색어로 설정된 구글 뉴스 및 절친 지인블로그를 한시간 단위 이메일 발송 설정
(신규 업데이트 Only, 블랙베리로 실시간 발송되는 xfruits RSS 내용 확인)
– 모바일 구글 리더 : 블랙베리로 RSS 활용
특히 RSS 같은 경우 구글, Fish, xfuits, 모바일 구글 리더 등을 활용하여 저에 맞게 컨버젼스를 해서, 제 입장에서의 활용 가치를 높인 경우입니다.
저 보다 훨씬 더 잘 활용하시는 고수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제 스스로 느끼기에 제 하루 패턴에는 가장 맞는 방식입니다.
갈수록 더해가는 정보와 사족의 홍수 속에 대응하고자 한다면, 나에게 맞게 정보와 사족을 어떻게 필터링을 하고, 내가 언제 그것을 확인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계와 그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스스로 찾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