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Hon Hai라는 회사(애플의 하청업체)에서 아이폰용 스마트워치를 공개했습니다.
▷ 관련기사 원문 : http://www.wantchinatimes.com/news-subclass-cnt.aspx?id=20130627000079&cid=1206
형태로 봤을 때, Smart Watch라기 보다는 Smart Band가 더 적합한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스마트폰과 페어링 후, 사용자의 심박동, 호흡과 같은 생체신호를 모니터링 할 수 있고, SNS 게시물과 통화이력 등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생체신호 모니터링은 향후 사용자 생체리듬상 이상징후를 감지하여, 의료서비스와도 연계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듯 합니다.
수년 전, 소니에릭슨의 블루투스워치(MBW-150)를 블랙베리 휴대폰과 페어링시켜 사용해봤던 경험자로서, 스마트워치는 기본 기능에 충실해야 하겠지만, “디자인”측면에 더 많은 공을 들였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과거 소니에릭슨의 블루투스워치 시리즈와 같은 클래식한 컨셉도 누군가 고민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소니에릭슨 MBW-200 블루투스 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