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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Log

공공의 질서를 지키지 않는 것 부터 의심이..

"벤츠남" 아저씨를 지난번 SK텔레콤 본사 앞을 지나면서 보았는데...

레커차에 본인의 차를 실어서 와서는 레커차에 실려있는 채로 벤츠 위에 올라서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크게 하더니만...
갑자기 차 안에 있던 커다란 생수통을 꺼내더군요..

혹시나 석유가 아닌가 해서 화들짝 놀라서 도망쳤었지요.. ^^;;;

그런데, 그 생수통을 위로 치켜 들더니 벤츠 앞유리를 내려 쳐서 박살을 내더군요...
생수통을 굴러 떨어져서 복잡한 을지로 길로 굴러가고, 차들은 급정거를 하고...

본인의 생각을 충격적인 방법으로 이야기 하려고 하는 의도로 이해를 하려고 해도, 공공의 질서까지 무시하면서까지 저래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헌데 오늘 기사를 보다 보니... "그랬구나"하는 생각이...
착찹하네요.. 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49&oid=047&aid=000010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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