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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Log

조직 이동

요즘같이 바람이 차가울 때, 근무팀을 다시 이동했다.
(2008년에 4번의 조직이동이 있었지만, 처음으로 자의(自意)에 의해 이동했다.)
잘 한 일인지, 못 한 일인지는 일정 시간 지나 봐야 알겠지만...

분명한 것은 새로운 환경에 약간의 설레임이 느껴진다. 변탠가?? --;;;
변화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어느 시점 부터는 변화를 꺼려하지도 않게 된 듯 하다.

2008년을 잘 마무리 한다기 보다는, 2009년을 위해 남은 2008년의 시간을 보내야 할 듯 하다.
사람을 만나는 일이건, 업무를 대하는 것이던 무엇이 됐던 간에 두려움을 느끼는 일을 최소화 하는 것이 지금 시점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듯 하다.

2008년... 참 다사다난한 한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