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我叫金泰均 한달여 전부터 중국어(汉语)공부를 시작했다. 별다른 족적 없이 흘러가버릴 것 같은 2008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다고나 할까? 훗~ 영어 등 외국어 울렁증이 있는 나에게 뭔가 새로운 계기를 부여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벼락치기 복습을 하면서, 가끔씩 수동적으로 끌려가고 있는 내 자신을 보고는 "역시~"라고 이야기 하면서 실망을 하기도.. HSK 3급을 목표로 한다는 거창한 계획은 세웠지만, 스스로 자꾸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끌려다닐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我姓金。我叫金泰均,是韩国人。 我在 SKC&C 工作,学习汉语。 我家有四口人,爱人,一个儿子,一个女儿和我。 我儿子帅,爱人和女儿很漂亮。 我爱他们。 더보기
삶의 에너지 충전 "에너지 버스2" 이틀에 걸쳐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던 "에너지버스2" 과거 나는 이런류의 책을 좋아했었다. "겅호", "에너지버스", "마시멜로 이야기",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등등.. 이런 책들은 짧은 시간에 비교적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책이고, 책을 읽은 후에는 마음 한구석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책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책들을 읽으면서 나는 두가지 생각을 한다. 읽으면서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를 느끼고 무언가 나를 바꿔야 하겠다는 생각과, 과연 내가 처한 현실에서 이러한 것들이 적용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접한 "에너지버스2"는 나 자신의 실천의 의지를 일깨워줬다기 보다는, 내가 지금까지 갖고 있었던 비판 혹은 불평불만이, 얼마나 나와 내 주변을 힘들게 했을까 라는.. 더보기
이보다 더 나빠질 수도 있었다 존고든의 "에너지버스2"라는 책에서 비관적인 자신의 처지를 괴로와 하는 주인공 호프에게 회사 경비원이 들려주는 이야기... 경비원이 어렸을 때 즐겨보던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에서 나오는 한 대목을 인용한다. 어느 추수감사절 시절, 찰리 브라운의 가족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게 보이는 칠면조와 선물들로 가득한 식탁에 모여 앉아있는 모습을 스누피는 창 밖에서 쓸쓸이 지켜 보고 있었고, 스누피는 찰리가 가져다 준 뼈다귀를 핥으며 "나는 왜 이렇게 쓸쓸한가?" 하고 절망에 빠져 있었다. 그런데, 문득 한가지 생각이 스쳐 지나가고 이내 스누피는 불행하지 않게 됐다. "내가 저 식탁 위의 칠면조가 아닌 게 얼마나 다행이야! 이보다 더 나쁠 수도 있었잖아?" 호프는 이야기를 듣고 웃기 시작하면서, 잠시나마 그.. 더보기
어려운 상사를 내 사람으로 만들기.. 요즘 거의 매일 방문하는 윤서인의 조이라이드 블로그에 올라온 카툰... 아부의 달인이라는 주제로 일주일에 한번 정도 내용이 올라오는데... 오늘 올라온 내용이 글래의 내 처지(고민???)과 비슷한 것 같아서... ㅠㅠ 말이 쉽지... 어디 조언을 부탁하다가 뭔가 다른 껀수를 잡힐까 고민하게 된다는.. --+ 여튼 용감해지라는 이야기겠지.. 출처 : 윤서인의 조이라이드 더보기
피터가 말하길 피터가 말하길: 가장 가까이 있는 책을 집으세요 23쪽을 펴세요. 다섯 번째 문장을 찾으세요. 이 지시사항들과 함께, 그 문장을 당신의 블로그에 올리세요 "회사가 직원들 애기를 들어주지 않는 것 같아." 더보기
P1610에서 XP SP3로 업데이트 이후, 최대절전모드/대기모드 복원 에러 P1610 XP Tablet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중에, SP3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나타나는 현상이 있어 포스팅 한다. (해결책도 찾아보고, 비슷한 증상이 있는 분들과 의견 공유를 위해)SP3로 업그레이드를 한 이후, 최대절전모드 혹은 대기모드에서 복원를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면서 관련 프로세스들이 죽어버리게 된다.이렇게 되면 XP의 스타일 테마도 일시적으로 종료됐다 다시 살아나는 듯 하고, 무선랜 관련 프로세스는 도무지 살아날 기색이 보이지 않는다.아래와 같이 WZC 서비스를 시작해야 무선랜을 이용할 수 있다고 나오는데..컴퓨터관리 > 서비스 메뉴로 들어가서 "WZC"항목을 찾아보면 중지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이렇게 되면, WZC를 다시 시작을 한다고 해도 기존 무선랜AP에 정상적으.. 더보기
꼬여만 가는 IPTV-지상파 실시간방송 협상 기존에 방송쪽 일을 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당연히 이런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것은 다 알고 계셨을 듯 한데...IPTV사업자 쪽에서는 "일단 지르고 보자 대안이 없다.", 기존 지상파TV사업자는 "우리가 움직이지 않으면 알아서 손을 벌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의 마음이 애초부터 지금까지 이어졌을 듯...누가 잘 한 것인지 잘 못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너무 상대성이 큰 것이다 보니.그럴 때 흔히 이야기 되는 것이... "시장의 논리에 맞겨서.."라는 정책을 내 놓고는 할텐데, 왠지 모든 Player들을 보고 있자면, 세련됨이 떨어진다.하긴 그동안 보고 배운 것이 이런 식의 초기 사업진입 및 협상전략이 전부였으니...(탓하는 것은 아니다..) 정말 세련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이런 경우.. 더보기
[개인적 부족함의 발견]'붙였다가 떼었다가' 도꼬모의 분리형 휴대폰 뭔가 생각치 못했던 획기적인 무언가를 발견하게 됐을 때 나오는 감탄사는… “바로 이거야!!!” 와 같은 놀라움의 대상에 대한 찬사의 감탄과 함께.. “아차!!!” 와 같이 왜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의 감탄사가 동시에 터져 나온다. NTT도꼬모에서 화면과 키패드를 분리할 수 있는 분리형 휴대폰을 개발 중이고, 프로토타입을 씨텍에서 공개했다. 디스플레이 패널과 키패드 패널간에 자석으로 붙일 수 있고, 블루투스를 통해 기능적으로 결함된다고 한다. 3G의 영상전화 기능이 갖고 있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장 효율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일 것 같고, 앞으로 휴대전화의 사용패턴을 변화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인터페이스일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과거 폴더형 휴대폰과 슬라이드 타입 휴대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