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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대 SSD 출시!! 나의 P1610아~ 좀만 참고 기다려!! 이제 사용한지 2년이 다 돼가는 P1610모델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서 시도되는 것이 하드디스크를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로 교체한다던지, 메모리를 2G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인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SSD 가격은 기가바이트당 가격이 2만원을 훌쩍 넘었었고, 메모리 가격은 P1610모델이 마이크로딤 메모리를 사용하는 덕분(??)에 2G메모리 가격이 70만원을 넘었었다. --;;; (내가 2년여전에 1G 메모리를 구입했던 가격이 그나마 공동구매로 싸게 구입한 것이 20만원을 훌쩍 넘었었다. --;;;) 결국에는 업그레이드 가격이 왠만한 노트북을 하나 구입하는 가격이라는 이야기인데... --+ 9월 들어서 이 두가지 가격이 착해지기 시작하는 듯 하다. SSD는 아래 기사에서 처럼 40만원에 128.. 더보기
창문을 볼 것인가? 거울을 볼 것인가? 아버지가 종종 인용하시는 제임스콜린스의 "GOOD TO GREAT"라는 책에서는 최상위 Level의 Leader에 대해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한다. "단계5의 리더들(짐콜린스가 선정한 위대한 기업 11개의 CEO)은 일이 잘 풀릴때에는 창문 밖을 내다보면서 자기 자신 외의 요인들에 찬사를 돌린다(그리고 찬사를 돌릴 특별한 사람이나 사건을 찾을 수 없을 경우에는 행운 탓으로 돌린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에는 거울을 들여다보며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고 결코 운이 나쁜 걸 탓하지 않는다." - "GOOD TO GREAT"의 단계 5의 리더쉽 내용 中 - 치열한 사회 생활 속에서 자신이 살아 남기 위해, 혹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높게 평가하고 하고 있는 일의 성공의 중심.. 더보기
서울랜드 문득 아내가 둘째 지소는 놀이동산에 가본 경험이 너무 없는 것이 아니냐고 물어오는데, 갑자기 둘째가 너무 불쌍하게 여겨졌다. 미안하다 지소야.. ㅠㅠ 첫째 지호가 5살 무렵에는 서울랜드의 코끼리열차를 좋아해서 잠깐이라도 다녀오고는 했는데... 참.. 이때는 입구에 있는 어린이 동물원이 무료입장이었다. 어찌 어찌 해서 그렇게 우리 식구는 추석명절 부모님댁에서 시간을 보낸 후, 늦은 오후에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랜드로 향했다. 마냥 들떠있는 아이들.. 분수대에서 기념촬영좀 해주고.. 코끼리열차를 탄다는 생각에 아이들의 신나는 발걸음 처음 타보는 코끼리 열차에 지소는 입을 다물줄 몰랐다. ㅎ~ 정말 미안하다 지소야.. 이제서야.. ㅠㅠ 아이들이 탈 수 있는 꾸러기(?)열차 타줬다. 지소는 처음에는 좀 놀라서 무.. 더보기
일년에 두번.. 한복 입는 날.. 아이들은 일년에 두번 한복을 입는다.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은 아이들을 모습을 담아보는데, 한복은 같은데 매년 아이들만 조금씩 변해간다.. ㅎ 먼저 이번 추석명절때의 한복 입은 아이들... 그리고, 지난 설날의 아이들의 모습... 양 옆으로 지호와 지소.. 가운데는 조카들... 첫째 지호는 잘 모르겠지만.. 지소는 확실히 더 자란 듯 하다.. (지소 표정이 ㅋ~) 귀여운 우리 강아지들.. ㅎ~ 더보기
자신감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성향들... 일을 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넘어야 할 고비는 늘 누군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동반하게 된다. 상급자에게 보고를 하거나,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하거나 혹은 설득하거나... 아무리 일을 잘 한다고 해도 객관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역량)이 부족할 경우 하는 일의 100%를 인정 받기 힘들다. 누군가 지켜보지 않아도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잘 알리는 것 역시 무척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 뻔뻔함과 자신감이라고 생각하는데... 뻔뻔함은 내가 갖고 있는 것이 스스로 100% 만족스럽지 않다고 해도, 누군가(Key man)에게 서스럼 없이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고, 자신감은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100% 확.. 더보기
뮤지컬 젤소미나 관람 이전에 함께 위성DMB 라디오 방송에서 동거동락 했던 상상밴드 "베니"양이 출연하는 뮤지컬 "젤소미나"를 보게 됐다. >> 관련글 : 베니양과 함께 한 시간들 : Good bye~ Jam2U 방송 당시 함께 "뮤직블로그"라는 라디오프로그램에서 함께 했던 이문향 작가와 함께 어렵게(??) 날짜를 맞춰 일주일 전에 맨 앞자리로 예매를 했다.(앞자리 예매하기를 정말 잘 했다.. 토닥토닥..) 아주 가끔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 일 말고 다른 문화생활과는 담을 쌓고 사는 나였기에 마치 놀이동산에 들어가기 전 설레임도 느껴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공연의 매력에 푸~욱~ 들어갔다가 나왔다고 할까? 손에 닿을 듯 바로 앞에서 연기하는 배우들의 숨소리가 느껴지고 배우의 얼굴로 흘러.. 더보기
어떤 사람과의 관계도 끝이란 없습니다. 영어에서는 '끝'을 의미하는 'End'와 '그리고'라는 'And'가 같은 소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듣는 것만으로는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똑같은 말이지만 하나는 끝을 의미하고, 다른 것은 계속을 의미합니다. 살아있는 동안 우리의 인생에서 끝(End)이란 없습니다. 인생은 계속 이어지는 '그리고(And)의 연속입니다. 우리의 삶이 죽은 것처럼 아무런 소생의 기미가 보이지 않을지라도 살아있는 한 희망은 언제나 우리 곁에 남아 있습니다. 김홍식 지음,『더 가깝지도 더 멀지도 않게』중에서 이글루스 가든 - 매일 매일 한 편의 글쓰기. 더보기
▶◀안재환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와는 동갑내기 연예인이라서 그런지, 왠지 TV에 나올때마다 친근감을 느끼고는 했는데.. 이유가 어찌 됐던간에 내가 상상도 하지 못할 힘든 정신적인 고통을 견디다 못해 그런 결정을 했을 것이라는 생각에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아프다. 그 순수했던 미소가 너무 좋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