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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JiPaPa's Angle을 다시 살리다.. 몇달전 폐쇄한 블로그의 글들을 다시 들여다 보고 있으니, 그래도 내가 살아온 길들과 생각한 시간의 흐름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SNS에 글들을 남기고는 있지만, 그것은 나의 일상의 생각과 상황의 배설일 뿐, 뭔가를 남겨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 생각이나 사실들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 유치함과 미숙함으로 보여질 수도 있지만, 그것 역시 내가 지나온 시간의 당시 내 모습이리라. 며칠, 몇주, 몇달에 한번 포스팅 한다고 해도 이곳은 다시 공개하여 나와 내 주변의 모습들을 남기는 공간으로 삶고자 혼자 자위해 본다. ^^ 더보기
애플이 안드로이드 보다 좋은 이유 하나 애플의 아이폰은 단품이다.(3G, 3GS가 있고 4G가 예정돼 있지만, 일단 단품으로 생각해 본다) 안드로이드는 OS만 제공할 뿐, 단말기는 많은 제조사에서 무수히 만들어내고 있다. 고로, 안드로이드 OS의 로드맵과 단말 제조사의 단말 로드맵의 싱크로율이 애플 보다 낮을 수 밖에 없다. 애플은 OS나 단말 모두가 자신의 통제 범위에 있기 때문에 OS와 단말 제조의 로드맵을 맞춰갈 수 있다. 그리고, 이전 버전의 제품에도 새로운 OS를 적용할 수 있는 것도 이와 같은 사유이기 때문일 것이다. 곧 출시될 삼성의 갤럭스S가 안드로이드 2.2 업그레이드까지 지원한다고 하지만, 내년에 소비자들의 그 이상의 OS업그레이드에 대한 요구를 어떻게 받아들여줄 지가 궁금해진다.(아마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참고기.. 더보기
게으름의 절정 개인적으로 너무 할 것이 많은 요즘이다.. 블로그에 뭔가를 올리는 것이 우선순위에서 저~만큼 밀려버린지 너무 오래다. 게으른 것인지, 블로그에 뭔가를 남긴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잊어버린 것인지... 뭐 하나 확실히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만 점점 커지는 듯 하다. 짧지 않은 사회생활을 해 왔는데 족적 하나 뚜렷하게 남은 것도 없는 작금의 현실에서, 어느 곳에 발을 딛어야 할 지도 막막한 요즘인 듯 하다. 우울하지는 않지만, 답답한 마음에... ^^;; (그래도 애써 웃음으로 마무리~) 더보기
[수정] 애플 아이패드... 글쎄... 제 생각이 짧았었습니다. 작금은 맥북에어도 사용 중인 속칭 애플X가 돼 있네요. ^^;;; =============================================================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발표된 애플아이패드... 결론적으로는 기대했던 것 보다는 별루인 듯.. (가까운 지인들과 메신저 주고 받은 결과.. ^^) 1. 솔직한 첫 느낌 - 아이폰을 늘여놓았네??? - 뭐야.. MAC OS가 아니자너.. - CPU가 별루... 2.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본 아이패드 - 기존의 동영상, 음악 외에 e-Book 컨셉이 도입 - 하지만, 백라이트 방식이라서 책의 특성상 눈의 피로도는 기존 e-Ink 패널보다 훨씬 심할 듯 - 다양한 업무를 위해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라.. 더보기
윈도7 유용한 단축키 시험을 해 보니 XP에서도 되는 단축키들이 많이 있네... 개인 참고용 및 공유를 위해 포스팅합니다. ㅎ~ 단축키 설명 Win + ↑ 현재 창 최대화 Win+↓ 현재 창을 최대화에서 복원 하거나 최소화 Win + ← 현재창을 왼쪽으로 붙임 Win + → 현재창을 오른쪽으로 붙임 Win + 홈(Home) 현재창을 제외한 창 최소화 Win + 스페이스(Space) 전체창을 투명화 해서 바탕화면을 보여줌 Win + 퍼스/브레이크 (Pause/Break) 제어판의 시스템 기본창 열기 Win + 탭(Tab) 3D 창 전환 (Alt + Tab은 2D 창전환) Win + D 바탕화면 보기/감추기 Win + E 탐색기 실행 Win + F 검색 Win + G 가젯창 차례로 선택 Win + L 컴퓨터 잠금 Win + M .. 더보기
photofunia.com에서 합성한 사진들... 세발오빠님의 블로그에 방문했다가 photofunia.com에서 재미난 사진합성 서비스를 발견해서 합성해본 사진... 나름 싱크로율이 높은 합성사진들이 만들어지네요.. ^^ 앞으로 몇몇 사진들은 프로필 사진으로 활용해봐야겠습니다. ㅋ~ 더보기
후회와 회개의 차이 어제 들었던 이야기 중에서 마음에 남는 이야기... "후회"와 "회개"의 차이가 무엇인지 아는가? 비슷해 보이지만, "후회"는 과거 지향적이고, "회개"는 미래 지향적이다. (종교적인 의미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후회 하기보다는 회개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였다. 후회 [後悔] [명사] 이전의 잘못을 깨치고 뉘우침. 회개 [悔改] [명사] 잘못을 뉘우치고 고침 ≒ 개회(改悔) 뒤돌아 보면서 후회를 하기 보다는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서 2010년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인 듯 하다. 자꾸 내 자신에 최면을 걸어보자~~ 옴마니밤메흠~~~~ 더보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이번 토요일 창효 결혼식에서 불러주기로 한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일전에 스타킹에서 성악을 공부하는 고등학생과 소녀시대 티파니가 함께 부르는 것을 보고 참 가사가 좋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이 노래를 할 줄이야.. ^^;;; 마침 성가대 자제분의 결혼식 축가를 부탁 받아서, 같은 노래로 하기로 했다. 이때는 성가대 여성 파트에 계신 분과 듀엣으로... 가을 끝자락에 듣기 좋은 곡임에는 분명한듯~ - 저작권 관련 댓글 확인 후 동영상 링크 및 가사 정보는 삭제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