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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Log

어느 중고 컴퓨터 장사의 일기 세상은 아직 따듯한가 봅니다. 점심 잘 먹고 와서... 괜시리 눈물이 나네요... ㅠㅠ 어느 중고 컴퓨터 장사의 일기(출처 : okjsp.pe.kr) 더보기
사랑의 부메랑 회사에서 누군가 아침마다 잠깐 뒤돌아볼 수 있는 글을 메일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는 작은 실천일지 모르겠지만, 아래와 같은 글을 읽고 있으면 제 자신에게는 큰 반성이 되고는 하네요. 그런 좋은 글들을 가끔 함께 나누고 싶어 이곳에 올리네요.. ^^ ========================================================================== 우리 부부가 작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사랑의 부메랑에 대하여 적어볼까 해요.남편이 직업군인으로 가정 형편이 넉넉한 것은 아니지만, 2001년 3살 먹은 아이를 잃고 나서 우리 부부는 춘천시 동면에서 할머니(77세) 밑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어린 남매 소연이, 소광이를 6년째 돌보고 있답니다.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할.. 더보기
스코피 핸드폰 이벤트 당첨. 하지만.. 오늘 저녁에 스코피 핸드폰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메시지를 받고, 흥분한 상태로 스코피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서 확인을 해 보았다. 최근에 처제 결혼사진을 포토북으로 만들어 주느라 돈을 조금 썼더니만 100명 추첨에 포함된 것 같다. 그런데, 당첨자 내역을 찾아볼 수 없음에 일단 당황을 했고... (일과 시간이 지나서 콜센터에 전화도 되지 않았음.. --;;;) 더한 것은... 당첨된 핸드폰이 아마도 SCH-W330인 것 같은데, 조건이 재미있다... 1. 신규가입 혹은 번호이동 조건(필!!!) 2. 6개월 이상 사용 후 명의변경, 해지 가능 3. 가입비 55,000원은 분납 그래서, 네*버에서 가격검색을 해 보았다... 제일 싼 곳이 1원... --+ 게다가 명의변경 및 해지는 4개월 이후부터 가능... 당.. 더보기
생명은 자유를 원한다 생명은 자유를 원한다 - 이한규의 사랑칼럼 –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이 동물의 지능 한계를 알아보려고 침팬지에게 수화를 가르쳤다. 갖은 노력 끝에 140개의 단어를 가르치고 자기 의사를 표현하도록 유도하자 침팬지가 처음으로 표현한 말이 이런 말이었다. "Let me out(나를 놓아 달라)." 더보기
5D의 후속 기종이라.. 4년이 넘게 20D를 사용하면서, 부족함이 없다고 자신하고 있었는데.. 1D 시리즈야 범접할 수 없는 가격대에 애초에 자포자기를 했었고.. 5D가 200만원 초반대의 중고가로 떨어졌을 때도, 느린 속도와 1% 부족한 성능 등의 핑게삼아...20D에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왠지 5D의 후속기종(7D이건 5D Mark II이건 간에..)이 빠른 속도와 먼지제거 기능등 1%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기능들이 들어가면 심하게 흔들릴 것 같네요.. ㅎ 지금 마음속에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생각이 왔다갔다 하는중이네요... 1. 아싸리 비싸게 나와서 쳐다도 보지 못하게 만들었으면... 2. 200만원 초반대에 나온다면 참 좋겠다... 흑... 어쩌징??? ㅠㅠ 관련글 : http://gizmokay.com/47 더보기
공공의 질서를 지키지 않는 것 부터 의심이.. "벤츠남" 아저씨를 지난번 SK텔레콤 본사 앞을 지나면서 보았는데... 레커차에 본인의 차를 실어서 와서는 레커차에 실려있는 채로 벤츠 위에 올라서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크게 하더니만... 갑자기 차 안에 있던 커다란 생수통을 꺼내더군요.. 혹시나 석유가 아닌가 해서 화들짝 놀라서 도망쳤었지요.. ^^;;; 그런데, 그 생수통을 위로 치켜 들더니 벤츠 앞유리를 내려 쳐서 박살을 내더군요... 생수통을 굴러 떨어져서 복잡한 을지로 길로 굴러가고, 차들은 급정거를 하고... 본인의 생각을 충격적인 방법으로 이야기 하려고 하는 의도로 이해를 하려고 해도, 공공의 질서까지 무시하면서까지 저래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헌데 오늘 기사를 보다 보니... "그랬구나"하는 생각이... 착찹하네요.. 쩝.. .. 더보기
타이거 우즈와 베컴 타이거 우즈와 베컴 타이거 우즈는 유명한 골프선수이고 베컴은 유명한 축구선수죠. 하지만 이 두 사람에게는 공통적인 철학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항상 중요한 경기에서 적으로 삼는 건 상대편 선수나 팀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란 점입니다. 타이거 우즈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저는 항상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시간을 쪼개서 명상을 합니다. 하지만 경기에서 진정으로 승부를 할 때 저는 저 자신과 싸웁니다. 초조함과 꼭 이겨야만 한다는 욕심, 그러한 것으로부터의 모든 욕망을 버리고 홀가분한 마음으로요. 욕심을 부추기는 저 자신과 싸우며 공 하나하나를 차왔습니다." 베컴은 지난날 유럽 축구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도 초보 시절이나 무명시절에는 항상 앞서 나가려고 했고 남보다 더 튀어 보이려.. 더보기
지금은 교육중... 지금 "사업 타당성 분석"이라는 사내 교육을 받고 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 ^^ 과연 강의를 하고 있는 저 강사분은 사업타당성 분석을 정말 잘 하는 사람일까? 내가 아는 새로운 사업(혹은 서비스)은 탁월한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것들도 많겠지만... 왠지 피부에 와 닿는 것들은 서비스에 대한 느낌.. 번쩍이는 뭔가를 갖고 접근했던 서비스가 경쟁력 있었던 경우들도 많이 있었다는 것... 하지만, 원론을 알아야 변칙도 수행하는 것이겠지... 열심히 수업 듣자... 딴 짓 하지 말구... (지금도 딴 짓 하고 있구먼.. 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