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나눔 달력 배너 달고, 공부방 어린이들을 도와주세요~ 어렵지 않은 몸짓 한번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한 듯 합니다.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것인만큼...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 한번 지을 수 있게 됐음 좋겠네요. ^^ 나눔 달력 배너를 달고, 공부방 어린이들을 도와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된 블로그 글을 참고해 주세요~ 저는 시키는 대로 했는데, 블로그 오른쪽 하단에 달렸네요~ 이거 어떻게 위로 끌어 올리지? --;;;; 더보기
2009년 지름 품목#1 - Nokia N97 스마트폰 노키아에서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드는(나와봐야 알겠지만)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Nokia N97 3.5인치 16:9 터치스크린에 쿼티키보드 내장... HSDPA, Wifi 지원... 500만화소 칼짜이즈 테사르 렌즈... 32Gbyte 온보드 메모리...(16G 외장메모리 확장 가능.. 후덜덜..) 심비안 S50 운영체제.. 블루투스나 GPS까지 들어가 있는지는 좀 더 Search를 해 봐야 할 것 같지만... 가격 역시 700달러 수준이라고 하니,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옴니아보다 낫다.. (옴니아는 쿼티키보드가 없다는 점이 제일 끌리지 않는 점이라서..) 여튼 내년에 노키아 스마트폰이 국내에 출시될 지는 모르겠지만, iPhone이 내년에 같이 출시된다고 하면 세심히 비교해 봐야 할 듯 하다. 하지만, 지금.. 더보기
퇴근하다 청승 퇴근길.. 회사 앞 웨스턴바에 앉아 맥주 한병~ 가끔 이래주는 것도 혼자 생각할 시간도 갖고 괜찮을걸! 혼자여서 좋은점 또하나~ 과음을 안한다 ㅋㅋ 이건 뭐래~ Write in M480 더보기
생각과 몸의 이상적 조합 생각은 깊게... 몸집은 가볍게... 어떤 일을 할 때 생각은 누구 보다 깊게 해야 하며, 깊은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몸은 가볍게 가지고 가자. 깊은 생각을 하다 보면, 그 생각의 나름대로의 논리에 깊이 빠져들어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힘들 때가 많은 듯 하다. 이럴 때 몸이 가볍다면 생각의 깊이는 유지한 채로, 다른 환경에 빨리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도 갖게 되지 않을까? 뭔소리야???!!!! 여튼 고민에 대해 누군가 공격이 들어왔을 때, 행동의 유연성이 없어 그 자리에서 주저 앉거나 포기해 버렸던 것 같다. 변화된 환경 및 타인의 공격의 탓으로 나를 합리화 시키면서.. 여튼 앞으로 그렇게 살자 말자는 취지로.. 끄적끄적.. 오늘 서울에 오가는 버스안에서 문득 들었던 생각... 더보기
조직 이동 요즘같이 바람이 차가울 때, 근무팀을 다시 이동했다. (2008년에 4번의 조직이동이 있었지만, 처음으로 자의(自意)에 의해 이동했다.) 잘 한 일인지, 못 한 일인지는 일정 시간 지나 봐야 알겠지만... 분명한 것은 새로운 환경에 약간의 설레임이 느껴진다. 변탠가?? --;;; 변화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어느 시점 부터는 변화를 꺼려하지도 않게 된 듯 하다. 2008년을 잘 마무리 한다기 보다는, 2009년을 위해 남은 2008년의 시간을 보내야 할 듯 하다. 사람을 만나는 일이건, 업무를 대하는 것이던 무엇이 됐던 간에 두려움을 느끼는 일을 최소화 하는 것이 지금 시점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듯 하다. 2008년... 참 다사다난한 한해다... --+ 더보기
미래를 바꾸는 놀라운 습관 "1% 다르게" 출퇴근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미드를 보게 되고, 볼만한 미드를 얼추 보고 나니, 책이 가까워지게 되는군.. ^^ 지난번 읽었던 "에너지 버스2"에 이어, 자기계발 서적 중 하나인 "1% 다르게"라는 책을 접하게 됐다. (회사에서 추천서적으로 몇 달전에 나눠준 책인데, 책상에 굴러다니던 놈을 집어 들었다.) 이 책 역시 (에너지 버스2와 같은), 짧은 전체 구성에 굵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창조적인 사고와 행동"을 주제로, 주인공 "클레오"가 변화해 가는 모습을 다뤘다. 책 사이 사이에 나오는 인용된 소재 중에서 다소 식상한 내용도 있고, 결론은 어느 정도 예측 가능 하기는 하지만, 중요한 요소요소에 그동안 나에게 무엇이 부족했는지 일깨우기에 충분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었다. 특히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더보기
오호.. 이게 몇년전인가.. 우연히 검색하다가... ^^;;; 더보기
우동 한그릇~ 비교적 햇볕은 좋았지만, 쌀쌀했던 점심시간... 따뜻한 국물 생각에 시청역 근처에 있는 국수집으로 향했다. 이렇게 쌀쌀한 날에 우동 한그릇을 먹고 있노라면.. 고등학교 때 처음 접했던 일본 단편이 하나 생각난다. 구리 료헤이의 "우동 한그릇"이라는 단편... 일본의 "북해정"이라는 우동집에서 섣달 그믐날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가난할 수 밖에 없었던 세식구(엄마, 두아들)이 매년 우동집에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10여분이면 읽을 수 있는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속에 남은 여운은 20여년전 느꼈던 처음의 감동이 여전하다. 오늘 다시 그 단편을 읽으면서 눈시울이 붉어졌다. 단편 속에 나오는 몇 마디 안되는 대사로,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울렁울렁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다. 그러기에 여.. 더보기